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문단 편집) === [[부탁해! 아인츠베른 상담실]] === Fate/Zero 블루레이 특전인 아인츠베른 상담실 코너에서 [[변호사]]로서 상담역을 맡고 있다. 제자인 [[후지무라 타이가|젯짱]]에게 세계관과 성배전쟁에 대해 설명하고 서번트들의 고민을 들어준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팩트폭격]]/ 왠지 본편보다 텐션이 높고 [[하카마]]차림에 [[나기나타]]를 휘두르며 [[하라구로]]적인 면모를 보인다.[* 랜서의 괴로운 기억을 파헤치며 모든 건 당신이 너무 잘났기 때문이라고 [[디스]]한다거나 '''[[에로 동인지|얇은 책]]''' 대폭 증진을 노리고 옷 안에 수영복을 입고서 버서커가 덮쳐오길 기다린다거나…….] 게다가 스튜며 차를 만들면서 [[캐스터(4차)]]의 사역마 미니어처 같은 것들을 쑤셔 넣으며 [[와갤요리|이상한 요리를 한다.]] 키리츠구에 대해 "프린스 오브 '''[[중2병]]''', 영원한 소년의 마음을 가진 사람인걸~" 하며 곳곳에서 [[리얼충|맹목적인 사랑]]을 표현하지만 랜서와의 상담 중에서는 "바람 피운 사실은 영원히 남는 거야! 잊어버리겠다니 절대 용서 못해. 불륜남은 여기서 처벌 해야 해!" 라며 어쩐지 사적인 집념을 불태웠다(…). 젯짱이 기억을 되찾아 가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 하거나 당신만은 나를 배신하지 말고 계속 함께 있어달라는 둥 간간히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인다. 서번트들의 상담이 끝나고 젯짱에게 숨기고 있던 진실을 가르쳐 주는데, 예상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 정체는 아이리 본인이 아닌 '''앙그라 마이뉴의 인격카피 버전'''이다. 키리츠구에게 거부당한 뒤, 성배의 대리인으로서 미련이 남은 서번트를 세뇌해서 대성배로 보내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었다. [[카지우라 유키|카지우라 음악]]이 깔리며 개그는 변하진 않지만 분위기가 어둑어둑해진다. 대성배가 기동하고, 아이리는 우리 둘 다 이미 죽었으니 성배 밖으로 돌아가도 소용없다, 이 곳에서 영원히 함께 살자고 꼬드긴다. 그러나 젯짱은 오히려 함께 나가자며 슬퍼하는 아이리를 잡아끈다. 아이리는 어디에도 갈 수 없다고 심경을 토로하지만[* 무리야, 젯짱. 나는 어디에도 갈 수 없어. 유일한 사랑에게 배신당했어…'''소중한 사람을 구해줄 수 없었어…!'''] 자신을 구해준 사부는 내게 정의의 편이며 아무리 가혹한 현실이 기다리더라도 내가 옳다고 믿는 길을 가겠다는 젯짱의 말에 키리츠구를 떠올리고 눈물 짓는다. 그 뒤 나타난 출구를 보고 젯짱이 사실은 성배전쟁과 아무 관련이 없는, 미래에서 헤메어 들어온 일반인임을 깨닫고 스스로 젯짱의 손을 놓아 출구로 보내준다.[* 아이리는 젯짱이 성배전쟁에 참가했다가 죽어서 잘못 흘러들어온 마스터로 착각하고 있었다.] 젯짱을 통해 미래의 정보를 얻은 건지 자신의 고민도 해결되었다며[* 에미야 키리츠구의 인생은 잘못되어 있었지만 그의 선택은 옳았어. 최후에 그는, 그때까지의 인생 전부를 대가로 삼아 생에 단 한번뿐인 정의의 편이 된 거야.] 혹시 자기 딸을 만나면 사이좋게 지내달라고 부탁한다. 젯짱은 아이리가 되지 못했던 [[타이가 도장|행복의 길잡이]]가 되겠다, '''사부의 꿈은 자신이 대신 이루겠다'''고 외치고 그 말을 마지막으로 웃으며 작별한다. 단순히 개그 특전이라고 하기에는 외외로 본편과 연관되는 내용도 많다. 아이리와 젯짱의 마지막 대화는 키리츠구와 에미야 시로를 떠올리게 한다. 어쩌면 타이가 도장의 타이가의 과거일지도. 이리야가 제자 1호인 것도 그렇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